불편 노선개편 관련) 742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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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인
조회Hit 1,707회 작성일Date 24-12-24 13:24
조회Hit 1,707회 작성일Date 24-12-24 13:24
본문
안녕하십니까. 먼저 민원 처리 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저는 남구 삼산동에 거주하며 직장이 강동/산하지구인 울산 시민입니다.
만으로 6년 간 버스로 출퇴근을 했었고 큰 불만족 없이 잘 이용해 왔습니다.
종전에 강동과 삼산을 잇는 버스가 147, 421, 701 이렇게 세 대 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비교적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147이나 421은 축소 운영되거나 통합 되는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무려 세 개의 노선(147, 421, 701)을 통합 한다고 결정 했을 때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먼저 고려했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통합 자체를 문제 삼는것이 아니라, 통합의 효과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배차간격이 평균 30분대이고 해당번호의 버스가 두 대씩 몰려다니는 바람에 30~40분씩 기다리기도 해야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왜 서희 스타힐스에서 다시 산하로 산하에서 다시 푸르지오 2차로 노선이 배치되어 5분이면 오는 거리를 굳이 10분을 소요하게 되었는지..
솔직히 비상식적이게 느껴집니다. 현장 조사를 배제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아닐까 하는 불손한 생각도 가지게 되네요.
이번 개편을 주도하신 해당 부처의 관계자분들은 실제로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많은 확률로 자가를 이용하실 것 같아요.
승/하차 카드 태그 기록을 반영했다고 하시면, 하차 태그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현금을 이용하는 경우도 적잖습니다.
그동안 솔직히 서비스에 100퍼센트 만족 하지는 않았습니다.
버스 내부사정으로 정시에 출발하지 않아 비오는날 1시간을 기다려 본 적도 있고, 기사에게 이 아가씨 저 아가씨 여기 앉지마라 어째라 폭언을 들은 적도 있고, 급정거/출발로 무릎에 주먹만한 멍이 든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다들 힘들게 돈 버시는데 좋은 마음으로 넘어가자는 마음으로 한 번도 불편글을 올려본 적 없습니다.
허나 불과 개편 후 나흘 밖에 안 지나서도 이렇게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데 앞으로는 오죽할까 싶은 심정에 회원가입 후 글 남깁니다.
개선이 분명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남구 삼산동에 거주하며 직장이 강동/산하지구인 울산 시민입니다.
만으로 6년 간 버스로 출퇴근을 했었고 큰 불만족 없이 잘 이용해 왔습니다.
종전에 강동과 삼산을 잇는 버스가 147, 421, 701 이렇게 세 대 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비교적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지 않는 147이나 421은 축소 운영되거나 통합 되는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무려 세 개의 노선(147, 421, 701)을 통합 한다고 결정 했을 때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먼저 고려했어야 하는것이 아닐까요?
통합 자체를 문제 삼는것이 아니라, 통합의 효과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배차간격이 평균 30분대이고 해당번호의 버스가 두 대씩 몰려다니는 바람에 30~40분씩 기다리기도 해야 되더라구요.
그리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왜 서희 스타힐스에서 다시 산하로 산하에서 다시 푸르지오 2차로 노선이 배치되어 5분이면 오는 거리를 굳이 10분을 소요하게 되었는지..
솔직히 비상식적이게 느껴집니다. 현장 조사를 배제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아닐까 하는 불손한 생각도 가지게 되네요.
이번 개편을 주도하신 해당 부처의 관계자분들은 실제로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인지 궁금합니다. 많은 확률로 자가를 이용하실 것 같아요.
승/하차 카드 태그 기록을 반영했다고 하시면, 하차 태그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고, 현금을 이용하는 경우도 적잖습니다.
그동안 솔직히 서비스에 100퍼센트 만족 하지는 않았습니다.
버스 내부사정으로 정시에 출발하지 않아 비오는날 1시간을 기다려 본 적도 있고, 기사에게 이 아가씨 저 아가씨 여기 앉지마라 어째라 폭언을 들은 적도 있고, 급정거/출발로 무릎에 주먹만한 멍이 든 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다들 힘들게 돈 버시는데 좋은 마음으로 넘어가자는 마음으로 한 번도 불편글을 올려본 적 없습니다.
허나 불과 개편 후 나흘 밖에 안 지나서도 이렇게 불편함을 많이 느끼는데 앞으로는 오죽할까 싶은 심정에 회원가입 후 글 남깁니다.
개선이 분명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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