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현대자동차 - 꽃바위 가는 방향의 버스가 어떻게 114번(구104번) 이 유일합니까?
이쪽방향의 버스로 출퇴근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이게 정말 누구를 위한 개편인지 묻고싶습니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출퇴근 시간이 아닌데도 태화루를 지나 동구 들어가는 유일한 버스라서  버스안에 사람들이 미어터집니다.
다음버스와 배차시간도 16분이나 걸리고 ,,
저는 버스타고있는데 너무 숨막혀서 두정류장 전에 내려 집까지 걸어왔습니다.
여태 출퇴근시간에도 이정도로 심했던적은 없었습니다.
뒤에 어르신들 나 죽네, 나 죽네 곡소리를 냅니다.
이러다 진짜 사람 잡겠습니다.
버스를 다시 개편하든 버스 배차시간을 줄이던지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울산에서 살면서 버스타는게 이렇게 불편한적은 처음입니다.
버스개편 관련하여 광고는 엄청 좋게 하던데 버스이용하는 사람들은 정작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제발 시민들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들어주시고 이러한 불편사항들이 전달되어 빠르게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