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석남사에서 출발하는 시간만 있고 태화강역에서 순환한다고 나와있는데

기사님들 편차에 따라서 태화강역에서 언제 출발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석남사에서 태화강역 운행시간이 기사님에 따라서 10~20분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순환을 해버리면 30분 이상 석남사 도착시간이 차기가 생깁니다.

배차시간이 30분으로 되어 있는데 기사님 운전스타일에 따라서 배차간격이 10분이되었다가 50분이 되었다가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 태화강역 출발시간을 지재하지 않는가요?

또한 순환이라면 돌아가는건데 이건 순환도 아니고 그냥 일직선으로 가는 버스입니다.

개선이 되었다는게  더 나빠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또한 기사님 입장에서도 편도 1시간30분 정도이고 순환하면 3시간 가까이 연속으로 운전을 해야되는데

안전운행에도 많은 지장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잠시라도 태화강역에서 휴식시간을 가지는 것이 기사님과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순환을 하면 버스요금은 석남사에서 타면 다시 석남사로 돌아올때까지 계속 타고 있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태화강역에서 다 내려야 하는게 아닌지요?)

그리고 기사님들이 실재 태화강역에서 버스에 내리지 않고 연속운행을 하는지요?

국토교통부는 ‘사업용 차량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운영하면서 발견한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후속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에서 장시간 연속 운전으로 인한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2시간 운행을 사실상 제한하고 있는데,

순환버스로 운행하면 2시간 이상 운전을 지방정부가 장려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기사님들의 휴식권과 시민들의 안전한 버스 이용에 문제가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17백번대 버스에 대해서 태화강역 출발시간을 표시하여 기사님 휴식도 취하고 시민들도 안전한 버스 이용을 할 수 있도록 개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