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124번 기사 불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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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경
조회Hit 1,012회 작성일Date 24-12-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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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탑승한 124번 버스 기사님으로 인해 너무 불쾌함을 느껴 민원 제기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124번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24번 앞에 126번이 먼저 도착했는데 현대중고등학생들 등교시간이라 126번에서 엄청 많은 학생들이 내렸습니다. 그 뒤에 일반 승용차가 끼어있었고 승용차 뒤에 124번이 왔습니다.
보통 타려는 버스가 뒤에 오면 뛰어가지만 중간에 승용차 끼어있어서 거리도 좀 됐고 학생들이 많이 내리고 있어서 통행에 방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안전사고 때문에 124번 버스가 정류장으로 오면 타야겠다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124번 버스가 갑자기 2차선으로 변경해서 저 앞으로 가버렸습니다.
저랑 같이 기다리던 아주머니 한 분도 "어 저렇게 가면 어떡해...?"라고 하셨고 2차선에 정차했을 때 아주머니랑 도로를 건너서 버스로 가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기사분은 저희가 문을 똑똑하니 엄청 화난 표정으로 안 열어줄 기세로 있다가 계속 서있으니 열어주더군요.
문을 열고선 아까 뒤에 정차했을 때 왔어야지 이렇게 오냐면서 얼마나 소리를 지르시면서 화를 내는지... 학창시절부터 곧 40을 바라보며 항상 시내버스를 이용했었는데 이렇게 불친절한 경험은 처음이라 민원제기라는 것도 처음으로 해봅니다.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이번 일을 꼭 적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타고 나서도 얼마나 역정을 내시는지 맞대응 했다가는 문열고 나와서 때리기라도 할 기세였습니다.
버스안의 승객들에겐 공포의 시간이었구요. 아주머니도 참다가 버스가 정류장으로 올 줄 알았다고 말씀하시니 정류장으로 가면 신호가 바뀌지 않냐면서 뒤에 있을때 오지 뭐했냐고 사람들이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면서 아씨 라고 하며 막말을 하시더군요.
아침부터 너무 기분이 좋지 않고 잘못은 기사가 했는데 왜 승객이 이런 불친절을 겪어야하나 싶어 화가 납니다. 기사님은 그냥 사람 자체가 화가 가득한 사람이었어요. 혹여나 기사님이 기분이 안 좋아도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니 다음부턴 주의하세요 라고 좋게 말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사람을 모욕적으로 윽박 지르면서 승객을 대해야하나요. 처음엔 무슨 술마신 줄 알았습니다.
아주머니나 제가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나 욕을 먹어야하고 화받이가 되어야하나요. 그리고 보통 기사님들은 앞 버스에서 사람이 많이 내리거나 막혀있으면 앞차가 빠지면 꼭 정류장으로 와서 사람이 안 타더라도 정차하고 지나가던데 그분은 어떻게 2차선으로 바로 빠질 생각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버스운행 규율이 승객이 앞에 버스나 차량이 있으면 2차선으로 빠지도록 되어 있나요?
기사님들이 버스 승차는 버스정류장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하시던데 정류장을 지나치지 않은 것은 말이 안 맞다고 생ㅇ각합니다. 배종곤 기사님은 운행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는 것 같네요. 버스운행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한분은 내려야 할 정류장도 지나쳐서 그분이 "아저씨~" 라고 하니깐 그제서야 정차했습니다.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버스도 얼마나 빠르게 운행하시는지 이러다 사고 나는 거 아닌가 불안했습니다.
기사님들이 승객에게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마인드를 절대 바라는게 아닙니다. 어느정도의 친절함만 이라도 아니면 기본 예의만 갖춰주셔도 잠시나마 함께 하는 시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글이 그 분께 어떻게 타격이 있긴 할까 의문스럽지만 기사님들도 친절도 평가가 있지 않을까 싶고 인사고과나 상여나 어떠한 부분에는 반영이 되길 바라며 작성합니다. 저와 같은 불편을 겪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124번은 출근길이라 매일 타게 될텐데 또 기사님의 얼굴을 보게되면 트라우마처럼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제발 버스기사로서의 기본 개념이 없는 분들은 철저한 교육을 하든 버스운행을 중지시키든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아침 출근길에 124번을 타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24번 앞에 126번이 먼저 도착했는데 현대중고등학생들 등교시간이라 126번에서 엄청 많은 학생들이 내렸습니다. 그 뒤에 일반 승용차가 끼어있었고 승용차 뒤에 124번이 왔습니다.
보통 타려는 버스가 뒤에 오면 뛰어가지만 중간에 승용차 끼어있어서 거리도 좀 됐고 학생들이 많이 내리고 있어서 통행에 방해가 될 것 같기도 하고 혹시나 하는 안전사고 때문에 124번 버스가 정류장으로 오면 타야겠다 생각하고 기다렸는데, 124번 버스가 갑자기 2차선으로 변경해서 저 앞으로 가버렸습니다.
저랑 같이 기다리던 아주머니 한 분도 "어 저렇게 가면 어떡해...?"라고 하셨고 2차선에 정차했을 때 아주머니랑 도로를 건너서 버스로 가는 아찔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기사분은 저희가 문을 똑똑하니 엄청 화난 표정으로 안 열어줄 기세로 있다가 계속 서있으니 열어주더군요.
문을 열고선 아까 뒤에 정차했을 때 왔어야지 이렇게 오냐면서 얼마나 소리를 지르시면서 화를 내는지... 학창시절부터 곧 40을 바라보며 항상 시내버스를 이용했었는데 이렇게 불친절한 경험은 처음이라 민원제기라는 것도 처음으로 해봅니다.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고 화나서 이번 일을 꼭 적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타고 나서도 얼마나 역정을 내시는지 맞대응 했다가는 문열고 나와서 때리기라도 할 기세였습니다.
버스안의 승객들에겐 공포의 시간이었구요. 아주머니도 참다가 버스가 정류장으로 올 줄 알았다고 말씀하시니 정류장으로 가면 신호가 바뀌지 않냐면서 뒤에 있을때 오지 뭐했냐고 사람들이 왜그러는지 모르겠다면서 아씨 라고 하며 막말을 하시더군요.
아침부터 너무 기분이 좋지 않고 잘못은 기사가 했는데 왜 승객이 이런 불친절을 겪어야하나 싶어 화가 납니다. 기사님은 그냥 사람 자체가 화가 가득한 사람이었어요. 혹여나 기사님이 기분이 안 좋아도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하니 다음부턴 주의하세요 라고 좋게 말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그렇게 사람을 모욕적으로 윽박 지르면서 승객을 대해야하나요. 처음엔 무슨 술마신 줄 알았습니다.
아주머니나 제가 죽을 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나 욕을 먹어야하고 화받이가 되어야하나요. 그리고 보통 기사님들은 앞 버스에서 사람이 많이 내리거나 막혀있으면 앞차가 빠지면 꼭 정류장으로 와서 사람이 안 타더라도 정차하고 지나가던데 그분은 어떻게 2차선으로 바로 빠질 생각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버스운행 규율이 승객이 앞에 버스나 차량이 있으면 2차선으로 빠지도록 되어 있나요?
기사님들이 버스 승차는 버스정류장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하시던데 정류장을 지나치지 않은 것은 말이 안 맞다고 생ㅇ각합니다. 배종곤 기사님은 운행에 대한 기본 개념이 없는 것 같네요. 버스운행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한분은 내려야 할 정류장도 지나쳐서 그분이 "아저씨~" 라고 하니깐 그제서야 정차했습니다.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하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버스도 얼마나 빠르게 운행하시는지 이러다 사고 나는 거 아닌가 불안했습니다.
기사님들이 승객에게 손님은 왕이다 라는 마인드를 절대 바라는게 아닙니다. 어느정도의 친절함만 이라도 아니면 기본 예의만 갖춰주셔도 잠시나마 함께 하는 시간 기분 좋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의 글이 그 분께 어떻게 타격이 있긴 할까 의문스럽지만 기사님들도 친절도 평가가 있지 않을까 싶고 인사고과나 상여나 어떠한 부분에는 반영이 되길 바라며 작성합니다. 저와 같은 불편을 겪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124번은 출근길이라 매일 타게 될텐데 또 기사님의 얼굴을 보게되면 트라우마처럼 너무 힘들 것 같습니다.
제발 버스기사로서의 기본 개념이 없는 분들은 철저한 교육을 하든 버스운행을 중지시키든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