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17시경 동아청구아파트앞 정류장에서 농소차고지로 향하는 947번 마을버스 승차한 4개월 된 임산부입니다
버스에 사람이 많아 서서 가고 있었는데
기사님이 임산부님 괜찮으신가요 라고 물어봐주셔서 다른승객분의 양보받아 자리에 착석한 후 임산부석에 앉아계시던 승객분께 임산부 타시면 양보부탁드릴께요 라고 얘기해주셔서
너무 감사한마음에 글 적습니다
감사한마음에 눈물이 찔끔나서 제대로 인사도 못드려 죄송한마음에 글 적으니 감사인사 꼭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