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금) 옥동초등학교에서 오후 7시 출발하는 버스
버스번호-2792

연로하신 승객분께서 목발을 짚으시며 승하차 하셨는데
기사님께서 승객분께 천천히 승하차 하시라고 하셨고, 승하차 때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정차하시며 그 승객분께 편안한 분위기를 마련해주셨습니다. 4월 3일(수)에도 위와 같은 시간에 같은 버스를 탑승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기사분이셨어요. 그때 봄비가 많이 내렸는데 하차할 때 물구덩이가  없는쪽으로 내려주시겠다며 말씀하시고 안전하게 하차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회사측에서 이런 기사분께 인세티브?라든가 다른 방식으로 격려와 지지를 제공해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