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 오후 7시 30분쯤? 롯데마트에서 타서 7시 50분쯤 벽산아파트에서 하차했습니다 차량번호가 7180? 이었나? 그랬는데 처음에 탈때 안녕하세요 인사하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내리는 손님들한테 가게에서 손님 인사하듯 안녕히가세요~~!!!! 하시더라구요 손님이 감사합니다 하시면 아 네~~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여~~~~~!!! 이렇게 엄청 밝게 인사해주셔서 내릴때에도 저도 모르게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하게 되더라구요 기사님들 중에 손님들한테 짜증내고 혼자 욕하시는 불친절하신분들 많으신데 인사 엄청 밝게해주셔서 진짜 452 버스기사님이 너무 빛나보이셨어요 심지어 급정거 급정차도 없고 엄청 부드럽게 운전하셔서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안경끼시고 앞머리있으시고 마스크끼신 버스기사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