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일요일 오후 5시 45분 즈음  215번 버스를 시청앞에서 탑승했어요!(야음동 방면)
 야음시장에 내렸을 때가 아마 저녁 6시쯤이었던거 같습니다.

승객들 탈 때마다 엄청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내릴 때 마다도 엄청 친절하게 인사해 주셨어요.
길 물어보시는 어르신께도 짜증안내시고 큰 소리로 잘 알려주셨어요. 이런 기사님은 정말 처음봤어요!

제가 짐이 많았는데  미리 안일어서도 된다고 해주시고
친절하게 저 내릴 때까지 기다려 주셨어요!

기사님 덕분에 집에 무사히 잘 갈 수 있었습니다!

성함은 잘 모르지만 기사님께 감사인사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기사님 덕분에 버스안 승객들이 버스타고 내릴 때 엄청 행복했을겁니다. 기사님께 이 메세지가 꼭 닿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