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쌍용하나빌리지 에서 16시25분에 출발하는713번
기사님 참교육을 가르쳐 주셨네요.
버스는 무거동 구간에서 승객들로 만차가 되고 하굣길 학생들이 탑승을 다못할 정도로 가득했고 그만큼 운행중에 신경을 많이 쓰셨을 것입니다.
중요한건 쌍용하나빌리지 3단지 종점에 도착을 했을때
승객중에 한분이(할머니)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니까 기사님이 직접 아파트 동앞까지 들어다 주시고 가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마 그 모습을 학생들도 많이 보았을 것이고 그로인해
학생들 에게 참교육을 시켜주시지 않았나 싶네요.
다시한번 기사님을 칭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