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1 18:50분쯤 태화로터리 지나간 115번 (2833 차량)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남목에서 18:10분쯤 탑승한 승객이구요, 자리가 뒷편에만 남아있어서 남은 자리에 탔는데 한 남자분이 거의 30분 동안 계속 통화하시더라구요
기사님 자리와는 멀어서 잘 안 들렸을 것 같은데, 주변에 계속 앉아 있어야하는 승객 입장에서는 이어폰을 꽂아도 소리가 들려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고민하다가 기사님께 통화 간단히 하라는 안내 방송 요청드렸는데 휴대전화 사용 자제 하라는 방송 바로 찾아서 틀어주셨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계속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바로 대처해주셔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전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