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의 서비스 개선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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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세인
조회Hit 947회 작성일Date 25-09-05 12:07
조회Hit 947회 작성일Date 25-09-05 12:07
본문
안녕하십니까 수고하십니다.
어제(9월4일) 9시 30분 출발 132번 노선에 관한 건의를 드리려 합니다.
항상 같은 시간에 꽃바위->강동 구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전체적인 노선개편 이후 버스 시간표나 의도적인 저속 운행 때문에 불쾌감을 느꼈던 것 외에 별 불만이 없었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저는 전하 아이파크에서 승차 했기에 그 전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이후 승무사원이 끊임없이 승객이 탈 때 마다 작게 욕설인지 짜증인지 모를 것을 뱉어냈습니다.
구간 특성 상 승객의 90퍼센트가 노인들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노인들은 행동이 재빠르지 않으니 늦게 타고 늦게 내리지 않습니까?
그때 특히 짜증을 많이 내더라고요.
무엇보다 사람이 잘 타지 않는 구간(금천마을-황토전마을-신전마을)에서 한 모녀(중년과 노인)가 탑승 했는데 짜증을 엄청나게;; 냈습니다.
저는 항상 하차하기 100미터 전후에 후문쪽에 서서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하차를 대기하는데요- 봉을 아무리 꽉 잡아도 온 몸이 앞으로 확 쏠릴 정도로 급정거를 하더라고요. 그것도 2차선 중간에요.
저는 고강도 근력 운동을 주 5일 이상 하는 젊은 사람인데도 잘못하면 넘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덕분에 어제 하루 종일 어깨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솔직히 짜증 날 수 있죠. 저도 직장생활 하고있고 고객 대상으로 짜증나는 일 많습니다.
생각하면 짜증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업무가 있다는 것이고, 그 업무가 제 급여로 이어지니 '감사한 일이다.' 하고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최소한 나에게 서비스를 받는 대상에게 짜증을 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무사원 본인도 살아오면서 어떤 곳에서 서비스를 받다가 불쾌했던 경험이 있겠지요? 그때 본인은 '아 나도 짜증 내니까 저 사람도 내는구나. 이해해야지'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속된말로 기분 더러워서 오늘은 자차 가지고 나왔네요.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시에서 트램이니 유패스니 남발하는데 내부 CS교육부터 개선하는 것이 어떨지 싶습니다.
이 비슷한 경우로 구 411번(현 722번 2254)로 검색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지금도 불쾌한 경험을 한 분들이 계시네요. 내용은 관리자님께서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고 이번 경우와 같은 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인 직업의 품격은 본인의 태도가 정합니다.
친절하지는 못할망정 무례하지는 맙시다.
어제(9월4일) 9시 30분 출발 132번 노선에 관한 건의를 드리려 합니다.
항상 같은 시간에 꽃바위->강동 구간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전체적인 노선개편 이후 버스 시간표나 의도적인 저속 운행 때문에 불쾌감을 느꼈던 것 외에 별 불만이 없었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저는 전하 아이파크에서 승차 했기에 그 전 상황은 알 수 없지만 이후 승무사원이 끊임없이 승객이 탈 때 마다 작게 욕설인지 짜증인지 모를 것을 뱉어냈습니다.
구간 특성 상 승객의 90퍼센트가 노인들인데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노인들은 행동이 재빠르지 않으니 늦게 타고 늦게 내리지 않습니까?
그때 특히 짜증을 많이 내더라고요.
무엇보다 사람이 잘 타지 않는 구간(금천마을-황토전마을-신전마을)에서 한 모녀(중년과 노인)가 탑승 했는데 짜증을 엄청나게;; 냈습니다.
저는 항상 하차하기 100미터 전후에 후문쪽에 서서 교통카드를 태그하고 하차를 대기하는데요- 봉을 아무리 꽉 잡아도 온 몸이 앞으로 확 쏠릴 정도로 급정거를 하더라고요. 그것도 2차선 중간에요.
저는 고강도 근력 운동을 주 5일 이상 하는 젊은 사람인데도 잘못하면 넘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덕분에 어제 하루 종일 어깨가 매우 불편했습니다.
솔직히 짜증 날 수 있죠. 저도 직장생활 하고있고 고객 대상으로 짜증나는 일 많습니다.
생각하면 짜증나는 일이 있다는 것은 업무가 있다는 것이고, 그 업무가 제 급여로 이어지니 '감사한 일이다.' 하고 마인드 컨트롤 합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최소한 나에게 서비스를 받는 대상에게 짜증을 내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승무사원 본인도 살아오면서 어떤 곳에서 서비스를 받다가 불쾌했던 경험이 있겠지요? 그때 본인은 '아 나도 짜증 내니까 저 사람도 내는구나. 이해해야지' 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속된말로 기분 더러워서 오늘은 자차 가지고 나왔네요.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시에서 트램이니 유패스니 남발하는데 내부 CS교육부터 개선하는 것이 어떨지 싶습니다.
이 비슷한 경우로 구 411번(현 722번 2254)로 검색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지금도 불쾌한 경험을 한 분들이 계시네요. 내용은 관리자님께서 확인해 보시면 될것 같고 이번 경우와 같은 결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인 직업의 품격은 본인의 태도가 정합니다.
친절하지는 못할망정 무례하지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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