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상남도 양산시 서창에서 울산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등하교길에 버스의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정말 힘듦니다
414번의 배차 간격이 한 댜 오고 20분 뒤에 한 대 오고 50뒤에 한 대 오고 간격이 뒤죽박죽에 너무 깁니다
이것 때문에 학교는 수업 1시간을 일찍가야하고
교수님이 강의를 좀 일찍 마쳐주셔도 정류장에서만 4~50분 가량을 기다리고 타고 갑니다
그런데 4~50분 가량을 기다리고 앉아서 가느냐?
414번을 타 보셨나요? 대학교 근처 그러니까 버스가 출발하는 정류장부터 어르신들이 잔뜩타고 대부분이 서창에서 내립니다
그러니까 정류장에서 40분 기다리고 버스타서도 40분 가량을 서서 가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게 배차 간격이 너무 길어서 생기는 문제 입니다
414번 버스안 tv에서 무슨 광고를 하시는지 아시나요?
울산 버스광고인데 이제 배차간격이 짧아져서 시간을 확인하지 않고 와도 편하고 빠르게 탈 수 있다는 광고입니다
버스타고 다닐때마다 그걸 보고 참 기가 막힙니다
정류장에서 40분 정도 기다리면 사람 아무도 안타는 버스인데 똑같은 번호로 4~5대정도가 지나갑니다
그런 버스 좀 없애고 414번을 늘리든 울산과 양산을 지나다니는 버스를 추가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진짜 배차간격이라도 좀 정상해 해주세요 진짜로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