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매일 평일이면 수영하러 가고 있는데
개편 전에도 배차 최악이었지만 바뀐 후에는 그냥 진짜 개최악이에요
환승을 할래도 아예 가려던 방향과 완전 다른 방향으로 가는 버스던데 환승을 뭐 어찌하란건지..? 뭐 울산대까지 걸어갈까요? 아님 더 내고 시외버스라도 타라는 걸까요 ? ㅎㅎ

그리고 멀쩡한 문수경기장 정류장 냅두고 왜 한참 멀리 있는 입구 정류장에 버스를 다 몰아놓은 걸까요??... 노선 바꾼 직원들더러 직접 걸어서 수영장까지 가보라 하고 싶네요! ㅜㅜ

지금도 정류장 몇 개 되지도 않는 집 가려는데 버스 하나 놓치면 30분 넘게 꼬박 기다려야하는게 말이 된다 생각하시는지. ㅋㅋㅋ...  그리고 여기 축구시즌 되면 차 많아서 다들 대중교통 이용하는데 버스 이따위로 개편해 놓고 축구 보러 버스 타고 오라하는 건 대체 뭐 하자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