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3번이 평일 아침 배차시간 6시/ 6시40분/ 7시30분/ 8시/ 8시30분 이렇게 있네요. 출근이나 등교시간에 배차시간이 너무 긴것 같습니다

반천초등학교는 등교시간이 8시40분까지 입니다
8시 종점출발 버스를 타면 8시35분가량 버스정류장에 내립니다
학교정문까지가는 시간과 정문에서 다시 교실까지 .. 1학년의 걸음으로는 5분이 택도 없습니다. 고학년역시 뛰지않는이상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자, 그러면 7시30분 종점 출발버스를 타야겠죠 이버스는 조금더 빨리달리는지 학교안 현관 도착이 8시5분이 됩니다. 학교에서는 너무 이른 등교는 하지말라는데 선택사항이 없습니다

어제 울산 입학식에 관한 기사를 보셨습니까?
삼동초는 입학생이 7명이며 반천초는 8명입니다
도심에 고헌초는 입학생이 200명이 넘습니다
이게 단순 저출산 문제만 일까요? 전혀요!
교통이 이렇게나 불편한데 누가 외곽지에 살고 싶을까요
저도 당장 이사를 생각할정도로 너무 불편합니다
가득이나 학교가는 버스가 3대엿는데 1대를 폐쇄하고
543은 순환버스라 당췌 시간도 알수없구요
자차가 없으면 살기 힘든 외곽지... 결국엔 초등학교 폐교된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어른들도 어른들이지만 아이들에게 아침 등교시간을
조금 더 신경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시45분 종점출발한다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일것 입니다
아이들이 학교 버스정류장에 8시15분에서 20분에 내리고
교실까지 넉넉한 시간이 됩니다
외곽지의 아이들을 한번더 생각하시어 아침 버스시간을 조정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