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 정류장에서 탈려고 기다리는데 10분 기다려도 안오길래 차가 막혀서 그렇겟거니 했는데
탑승해서 보니 물론 안전하게 출발해야 하는것도 맞지만
버스 탑승객이 의자에 앉을때까지 출발 안하고 다~기다렸다가 출발 하시더라고요 손님이 폰 보면서 천천히 앉으러 가는데 차라리 손잡이를 꽉 잡으세요 라고 방송을 하시던지 아님 앉으라고 말이라도 하시던지
그래서 버스가 천천히 오는거였고 원래 목적지에 도착하면 9시 4분 도착 예정이였는데 9시 14분에 내렸습니다

안그래도 장애인 버스로 바뀌고 나서 버스 속도가 너무 느려졌는데 다른 시간대도 아니고 출근 시간대에 이 기사분이 운행하시는건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저번에도 이분때문에 불편 문의 드렸는데 또 이 여자 기사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