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 마다 버스가 제 시간에 출발하고 제 시간에 도착해도 너무 돌아가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려 타지도 못합니다. 762 당시에는 길어도 1시간 조금 넘거나 평균적으로 4-50분이면 충분히 도착했었습니다. 아침마다 어플 보면 1시간30분 뜨던데 오늘 퇴근할 때는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7시30분에 출발해도 9시에 도착하고 내려서 회사까지 걸어갈 시간도 필요한데 차라도 막히면 바로 지각이니 무조건 환승해서 갑니다. 1시간30분 2시간 동안 뭐 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만 버리는 느낌이라 진짜 너무 불편합니다. 이마트에서 태화강역으로 가면 빨리 도착할텐데 필요 이상으로 심각하게 많이 돌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조정될 계획이 있는지 이제 확정인지 확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