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0일 16시 13분경 성남동 버스정류장(태화루사거리 방면)에서 청소년 2인이 환승을 하기 위해 “두 명 환승이요”라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기사님께서는 청소년 요금으로 설정되지 않았다며 다시 카드를 찍으라고 하셨고, 다시 태그했을 때 “이미 처리된 요금”이라는 안내가 떴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사님께서는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시고, 제 사정이 아니라는 듯이 강압적으로 요금을 다시 내라고 요구하셨습니다. 심지어 언성을 높이고 인상을 찌푸리며 불친절한 태도로 일관하셨습니다. 환승 시스템상 추가 요금이 발생해서는 안 되는 상황이었음에도, 기사님의 부주의로 인해 부당하게 요금을 두 번 결제하는 불이익을 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감정 소모까지 겪어야 했으며, 기사님의 태도로 인해 큰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과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건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조치를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