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구사는 사람입니다.
여름철 모두가 더워하고 모두가 더위로 예민한 상태인데 버스를 탔으면 보통 시원하지 않더라도 더우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어떻게 밖의 온도와 버스 안의 온도가 차이가 없을 수 있나요? 공공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수단을 쾌적하지 못한 상태로 운행하면 어떡하나요? 진짜 버스를 타면 욕부터 나와요. 동구에서 삼산쪽으로 운행하는 버스가 별로 없어서 어쩔 수 없으니 이 버스를 타야하는데 탈 때 부터 기분이 쓰레기같으니까 타기가 싫어집니다.
'아 우리 삼산에서 아산로타고 동구가는 버스 711 731 정도 밖에 없으니까 맘대로 운행해도 어차피 탈거잖아~' 이런 마인드인가요? 진짜 그렇게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여름철이 되고나서 711번 타고 이런 점으로 기분이 좋은 상태로 이용했던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발 개선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