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후 울주 상북에있는 경동청구에 일이있어 갔다가 시간을보니 환승시간에 맞춰 울주04번이 오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전 양우에 살기에 삼성아파트로 가는 쪽 버스정류장에서 타야했지만 버스가 돌아올때까지 시간도 걸리고 모기도 많고 덥고~ 무엇보다 환승하면서 버스비 절감도하고싶어서 천전방향으로 가는쪽에서 버스를 탔고~
큰나무놀이터를 지나 상북면행정복지센터로 돌아 다시 경동청구로 와서 양우에 도착했는데..
다른 손님과함께 내리는데  "손님 다음부터는 건너에세 타세요~"라며 큰소리고 고함치는데.,
저녁 6시40분 버스는 사람이 거의없습니다. 혼자 타고 올때도 있습니다. 오늘은 저포함 3명이 타고 있었고 내릴때 한사람 타고있고 한사람은 저랑 같이 내리는 중이였으며, 양우에서 타는 사람 한명이 있었습니다.
순간 저보고 한말인지 인지하지 못해 대꾸도 못했는데..
원래 저처럼 타면 안되는겁니까?
버스타는것까지 간섭하며 무안주는게 맞는겁니까?
오늘 7월31일 저녁6시40분 울주04번버스 기사어른신..  연세도 너무 많아보이시던데.,
버싀기사는 연령제한은 없나요?
솔직히 버스탈때 너무 나이든분이라 걱정하며 탔다가 내릴때는 너무 불쾌했네요.
제가 버스를 잘못탄거라면 왜 이제껏 다른 기사님들은 말씀안하신건지?
전 앞으로도 계속 환승으로 타고다닐예정인데 또 이 기사님보면 큰소리날것같아 여쭤봅니다.
버스기사가 탑승객에게 이렇게 대응하는게 맞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