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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71* 기사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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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김선애
    조회Hit 695회   작성일Date 25-04-27 18:24

    본문

    오늘 좀 어이없고 황당한 일이 있어서 하루종일 기분나쁘다가 여기까지와서 글쓰게되었습니다.

    2025-04-27 오후3시경에 번영사거리(40528) 정류장에서 내리면서 있었던 일입니다. 버스 번호는 71로시작하는 번호였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질않습니다. 713?같은데

    태화강역에서 탔고 번영사거리에서 내리려고 좋은의사들안과를 지나고나서 벨을 눌렀습니다. 내릴 준비를 하기위해서 같이 탄 동생과 문 앞에 서서 하차처리 후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번영사거리 정류장 앞에서 기사아저씨가 문을 열지는 않고 내릴건지 짜증썪인 목소리로 물어봤습니다. 옆에 있는 동생이 당연히 내릴거라고했고 갑자기
    기사아저씨는 버스안에 사람들도 많은데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내릴 곳 정확히 확인하고 눌러야지 어쩌고 저쩌고 훈수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랑 동생은 아무 잘못한 것도 없는데 문은 안열어주고 뭐라하시니깐 벙져서 쳐다봤습니다.  저는 내릴거라고 한번 더 말을 했고  룸미러를 통해 본 아저씨는 저희를 째려보고있었습니다.
    그렇게  3~4초 째려보더니 문을 열어주더라구요.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어서 ,, 집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전 정류장에서 누가 하차벨을 눌렀는데 그때 아무도 내리지 않았고, 다음 정류장에서 내린 저희가 한 줄 착각하신거 같은데.. 직접 본것도 아니면서 그게 왜 다음에 내린 사람이 그랬을거라고 확신을 하시는 지^^  그리고 벨 누르신분도 잘못 눌렀을 수 있지 그걸 꼭 사람들 앞에서 짜증을 내셔야하는 일인지 의문이 듭니다 ㅎㅎ
     교육좀 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일요일에 하루종일 기분이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