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219번 저속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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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정
조회Hit 693회 작성일Date 25-07-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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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수요일 4시 5분쯤 공업탑 방면으로 가는 선우시장(11205) 정류장에서 219번 버스 탑승했습니다. 기사님의 저속운전 덕분에 제 인생 살면서 처음으로 회사에 지각했습니다. 오죽하면 같이 타신 승객분들도 차가 고장이 났냐고 기사님께 여쭤보실 정도였고 이후엔 화도 내셨습니다. 이전 글도 보아하니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신거 같은데 개선이 안된다는게 참 신기합니다. 아직도 인상이 기억에 남네요. 선글라스 끼시고 껌을 찰지게 드시던 머리숱이 부족하시던 기사님..머리숱만 부족하셨다면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덕분에 회사에서 열심히 깨졌습니다! ^^ 늘상 30분만에 도착하던 거리였는데 그날 50분..거의 1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농담 아니고 시속 20-30미만으로 다니십니다. 걍 핸들만 잡고 계시는거 같아요ㅜㅜ그리고 정거장에서 몇번 타려는 손님들 무시하고 지나쳤습니다. 성남동에서 한번. 공업탑 전전 정류장에서 두번. 진짜 개선이 안됩니까? 어떻게 좀 해주세요 해결이 안되면 이런 게시판은 왜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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