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버스 개편 도대체 왜 한겁니까?
누구를 위한 버스개편이예요?
울산 시민들이 버스 불편하다고 개편해 달라고 한건가요?
궁디 따뜻한 차 타고 다니시는 분들이 명촌에 차고지 신설하고자 개편한건가요?
궁금하네요 책상에 가만 앉아서 버스도 타고 다니지 않는 분들이 버스 개편을 해대니 이런 일이 발생한거겠죠.

이전에는 버스 노선도 많았고 그래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버스 노선도 줄어든데다가 명촌 차고지 신설로 인해서 매일 아침 콩나물처럼 빽빽한 버스를
타야하고 이 추운 날씨에 그나마도 시간 지켜 운행하지 않는 버스들 때문에 큰 곤욕을 겪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신설한 명촌 차고지때문에 율동부터 효문까지는 낑겨서 낑겨서 밀리는 구간을 참아내야 하고
또 쓸데 없이 순환버스는 왜 그렇게 많이 만들어 낸건가요?
순환버스는 텅텅 비워져서 가는데 노선이 줄어 든 탓에 콩나물같이 껴서 가려니 아주 죽겠네요
게다가 아침에 114번 1대 지나갈동안  1114는 3대나 가던걸요?
돈도 비싼 좌석은 왜 그리 많이도 만들었대요? 당장 1000원이라도 아쉬운 사람들이 버스 타는거 아닌가요?
필요한 노선은 몽땅 없애버리고 시민들이 얼마나 불편을 겪는지 알고는 계시는가요?
아침에 버스타면 다들 지각한다고 ㅆㅂㅆㅂ 욕이 여기저기서 들려요
욕 많이 먹어서 장수 하시겠지만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은  하나도 생각하지 않는 울산시. 정말 너무 하네요

그리고 버스 노선개편광고 보니 버스 자주 온다고 하더만 개뿔
노선은 줄이고 버스 배차간격은 그대로니 오히려 버스가 더 안와요
십분 일찍 나가면 십분 더 기다리는 사람이 되고 이십분 일찍 나가면 이십분 더 기다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버스 기사님들도 시간 잘  지켜주세요  한꺼번에 차고지에서 차 몰고 나오시니 한꺼번에 버스 오잖아요
버스 노선은 줄이고 버스 몰림현상은 그대로니 버스 타는 사람들만 울산 시민들만 더 죽어나가는거 아닌가요?

버스개편 다시 돌려놓으세요. 여러사람들  고통 겪게 하면 이거 추진한 인간들도 반드시 돌려받을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