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에서 동구까지 매일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집앞 태화로터리에서 107번 타고 출퇴근하다
좌석 1115번이 생겼으니 더 빨리 갈수있겠구나 해서
좋아했습니다. 근데 왠걸? 107번 11:25분쯤 타면 12:15-20분쯤
울과대에 내렸는데 지금은 11:45분쯤 타면 12:30분에 도착을 합니다.
돈을 두배나 내고 좌석을 타는데 입석과 별차이가 없으면 누가 좌석을 탑니까? 좌석을 타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빨리 편하게 가고싶어서 타는것 아니겠습니까? 2300원이나 주고타는 이유는 하나도 없고 출근시간은 빠듯하고
그렇다고 안탈수도 없고 제발 태화로터리에서 성남동으로 빠져서 아산로로 바로 빠질수 있도록 개편 부탁 드립니다.
울산에 나고 자라면서 버스가 이렇게 불편한적은 처음입니다 진짜
그 우정동 사이길로 가는것도 좁고 속도도 안나는데 도대체
그 사이길로 이 좌석노선을 짠 사람은 누군지 궁금하네요
버스를 타고 출퇴근해본 사람인지도 의문이네요
3개월 운행해보고 바뀐다는 말도 있는데 이건 빨리 시정되어야 할 부분인것 같네요 제발 사람들이 올리는 글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다 시정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