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운행 정보에 1144번 버스가 꽃바위에서 19시와 20시에 출발한다고 공지되어 있었는데, 그 어떤 시간에도 버스가 오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버스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면 기다리지 않았을텐데, 기다리던 버스가 오지 않으니 당황스럽습니다. 버스 운행 정보와 전광판에 적혀있는 대로 버스 운행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노포동까지 가야하는데 시간도 늦어지고 추운 날 2시간 동안 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렸습니다. 8시가 마지막 1144번 운행 시간이었는데 끝까지 안 왔으니, 타려 했던 사람에게는 엄청 큰 피해가 되었다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버스 노선이 바뀌고 새로 생긴 버스가 벌써 이러니, 한 시간에 하나 다니는 배차 간격이 넓은 버스도 안 다닐 정도라면 새로운 버스를 만드는 게 애초에 의미가 없지 않았을까요? 조치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