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인근 거주자입니다.
현재 출퇴근을 할때 721번 버스를 이용하고있습니다.
개편이전에는 114,126,134번 버스가 3대가 현대자동차쪽으로 향했는데 현재는 721번 버스 단 한대만이 현대자동차쪽으로 갑니다.
개편전에는 아침 첫차가 5시15분에 있었고 더 일찍 나오시는 분이나 늦게 나오는사람들도 분산되어 버스의 시간, 번호를 선택할수있었으나 현재 721번 버스의 첫차는 명촌에서 출발 5시20분이며 지원버스가 5시30분에 꽃바위에서 출발합니다. 이로인해 녹수초등학교만 가도 만차가 되어 콩나물마냥 다닥다닥 붙어서 가야합니다. 그러면 남목에서 타는 인원들이 만차가 된 버스를 탑승하지 못하게됩니다.
이렇게 목적지에 내리면 6시20분 가량 됩니다. 다음버스를 타게되면 출근시간안에 도착하려면 전력질주를 하게됩니다. 버스노선의 신설을 해주시거나 아니라면 첫차시간을 5시15분 꽃바위 출발 첫차를 기점으로 5시30분, 5시45분 이렇게 출근시간만큼이라도 늘려주시면 어떠실지 건의 드립니다. 다람쥐노선신설이고 뭐고 동구 주민들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으로 이득이 하나도 없고 불편함만 가득합니다. 동구주민들 차별대우하는게 아니라면 배려 부탁드립니다. 또한, 버스 어플과 정류소의 실시간 도착정보도 오류가 너무 심합니다. 개선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