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다온테마
로그인 회원가입
  • 고객의견
  • 대중교통불편신고
  • 고객의견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대중교통불편신고

    울산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관한 정보가 있는 공간입니다

    불편 9/8 월 15:45분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출발하는 753 버스에 관한 글입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주환
    조회Hit 727회   작성일Date 25-09-08 16:33

    본문

    안녕하세요 유니스트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입니다
    일단 제가 학교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배차가 자주 없어지고 밀리고 하는 것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것은 불편하긴 해도 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교통상황, 기사님들 노동 등 내부 사정이 있겠지요
    하지만 버스가 배차 되었을 때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도  먼저 출발하려는 기사님들이 계십니다
    제가 오늘 겪었던 일은 4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탑승하려는 와중 정류장까지 거리가 있었고, 45분에 도착하지 못해 민폐를 끼칠 것 같아 뛰어서 44분에 버스 문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뛰어서 44분에 도착할 수 있었고  문 앞에서 기사님을 쳐다보니 문을 열어주지 않으시고 출발 준비를 하며 기분나쁜 표정으로 절 바라보셨습니다. 그랬더니 약 10초 고민하시고는 문을 열어주시면서 “빨리빨리 좀 다니세요“ 라는 말을 매우 짜증난 어투로 말씀하셨습니다. 45분이 되었나 하고 자리에 앉아 핸드폰 시간을 봤을때 44분인 상태였고 심지어 버스 안 전광판 위 시간도 44분 이었습니다. 문 앞에서 기다린 시간이 있음에도 먼저 출발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시간에 촉박하게 도착한 제 잘못도 있습니다. 최소 1분 전에는 탑승해야 한다지만, 출발하지 않으셨는데도 문 앞에서 멀뚱하게 서서 기다리고 기분 나쁜 표정으로 쳐다보시며 탑승하니 짜증을 내심으로 인해 기분 좋게 시작한 하루였는데 너무나도 기분이 나빴습니다. 저에게는 하루가 망쳐진 느낌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또한, 배차가 자주 없어져 밀리는 상황이 있다면 미리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배차 시스템에서는 갑자기 사라져서 20-30분을 다시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