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내버스 노선 개편, 버스 번호도 새로 다 바뀌고,

평소에 자주 타던 127번이 118번으로 바뀌었는데 127번일 때는 늦게 와도 15~17분이었는데 118번은 저번에 버스를 타러 갔는데 30분 후에 온다고 해서 너무 늦게 와서 다른 버스를 타서 환승을 해서 목적지를 갔습니다. 그 때 버스 정류장에 갔었을 때 사람들이 바뀐 노선을 보고 몇 번을 타야하지? 이러고 계시더라구요.

최근에 중구에서 울주군으로 가는 318번 버스를 탔었는데 네이버에 11분 후에 온다고 해서 맞춰서 버스를 타러 집을 나섰는데 버스 정류장에 가니까 시간이 15분인가로 더 늘어서 나와있었고 조금 오래 기다리니까 버스가 왔었습니다.

오늘은 순환 버스를 탔는데 80대 할머니 분께서 젊은 사람들은 인터넷으로 쉽게 찾아서 갈 수 있는데 나이 있으신 분들은 가는게 어렵다고 하셨고, 기사님은 운행 경력이 22년이신데 버스 번호가 기존 번호는 있고 해야하는데 번호가 새로 다 바뀌어 노선이 헷갈린다고 하시고 다른 버스 노선은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