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직장 1년차 신입입니다. 버스노선 개편 이후로 출근 버스가 사려져서 오늘 회사에서 해고를 당할 뻔 했습니다.
출근 버스가 원래 5대 정도였는데 현재는 1대로 감소하여 출퇴근에 매우 큰 지장이 생겼습니다.
또한 힘들게 탄 버스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압사 위험이 있습니다. 자리에 앉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노선이 변경되고 이후로 한 버스에 사람이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하철도 없는 울산에서 대중교통 말고는 이용하기 힘든 사람으로서 누굴 위해 버스 노선을 개선한 것인지 의문이 듭니다.
버스 정거장에는 시민들의 불만소리가 매우 큽니다. 실질적으로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리를 들어주세요.
울산에 교통 문제가 심각한 것은 사실이었지만 더욱 더 심각해진 것 같아 마음이 안좋습니다.
대중교통이 용이한 근처에 부산으로 이사를 가야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제발 원래의 울산 버스를 돌려놔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