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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이번 버스 노선 개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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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송지우
    조회Hit 1,416회   작성일Date 24-12-24 23:52

    본문

    결론은 욕하고 싶을 정도로 최악입니다.

    이번 버스 개편의 불만점은
    1. 태화강역에 지나치게 경유하는 노선들
    개편 전에는 5분에서 10분이면 통과하는 구간을 20분 이상 기다려야 겨우 통과할 수 있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굳이 역사 안으로 들어가는 것 보다 몇 개의 노선은 바깥에 정차하는 방식으로 노선 수요을 나눴어야 했습니다.

    2. 명촌차고지 충전소 부족
    오늘 자 소식으로 충전소 고장 소식을 들었습니다. 하나 고장났다고 큰 일인가 싶었지만 충전기가 고작 2대라는 것에 진짜 큰일이구나 라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차고지를 건설하는 동안 수요계산을 안 하셨습니까?? 현재 상황으로는 4대 정도 건설되어야 하는데 고작 2대 만 설치했습니다. 여러 변수를 대입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3. 입석과 다를 바 없는 직행좌석버스(1114, 1115, 1432, 1462 등)
    새로 신설된 직행좌석버스는 말만 직행좌석이지 입석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직행좌석버스는 장거리 구간을 빨리 연결하는 일종의 광역버스인데 시내에서 운행하기에는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신설된 구간은 출퇴근 시간만 되면 정체가 빈번합니다. 이 때는 직행좌석버스라고 해도 빨리 갈 수 없습니다. 입석이랑 별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며,  시내구간 정류장을 몇 개 통과해서 빨리 갈 수 있다는 생각은 굉장히 어이상실입니다.

    담담 공무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게 최선이었습니까?
    일반인이 봐도 문제점이 많은데 당신들은 왜 막지 않으셨습니까?
    당신들은 버스를 한 번이라도 타보셨습니까?

    지금은 늦었지만 ''2025년 1월 초'' 에는 상술한 내용 외 버스 개편으로 생긴 여러 불편함을 해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