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포 양정 효문동에서  태화강역 삼산동 방면 환승정류장, 버스 노선 민원입니다.

현재 염포 양정 효문동과 태화강역 삼산동을 경유하는 버스는 134번 1개 노선이며 태화강역을 종점으로 하는 741번 노선은 성남동을 우회하는 노선으로 이용에 불편이 많습니다.

환승 정책으로 효문사거리역에서 태화강역 방면 환승시 카카오지도 기준 도보 7분. 사거리 신호 특성상 10분 이상도 소요되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환승 버스를 놓치는 상황도 다수입니다.
반대 방향에서 환승 해보았습니다. 성내 버스정류장에서 아산로 방향 지도기준 도보 5분이며 버스에서 삼거리를 지나기 위해 기다리는 좌회전 신호와 정류장에서 내려 환승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건너야 하는 횡단보도 신호 등 환승하기 위해 소요되는 시간이 굉장히 깁니다.
신호를 기다리며 환승해야하는 버스를 놓치는 상황이 부지기수입니다. 비슷한 노선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한 번 놓치면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굉장히 긴 상황에서 환승지간 이동이 너무 깁니다.

성내를 지나 정수장 버스정류장에서 환승해보았습니다. 신호기 버튼을 눌러 건너는데 30초밖에 걸리지 않는 버스정류장입니다.

다만 남목 고개 특성상 인적이 드물어 버스들도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하지 않거나 다른 차량 이용이라 생각하는듯 버스기사와 승객 서로 눈치보면서 이용해야합니다
심지어 남목고개 도로는 갓길 주황색 두줄 실선입니다.

삼산동 태화강역에서 염포 양정으로 다시 돌아올때 또한 위에 적어둔 상황과 마찬가지입니다.
 
환승위주의 정책에 있어서 버스 정류장 간 거리가 400m 인 상황이 말이 안됩니다.
환승정책을 시행하려면 서울 부산처럼 환승지 사이에 이동이 없도록 하던지 환승에 애로사항이 있는 지역은 직행 노선을 늘려야 하는 것 아닌가요?

현재 134번 버스 이용시 한적한 시간 외에 항상 만원버스이며 배차간격또한 짧지 않아 이용객 모두 불편을 감수하고 억지로 탑승합니다.
134번 버스 효문 양정 염포동 이용율 확인하시고 동일 노선 또는 비슷한 노선 증설 요구합니다.
혹은 환승지간 이동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버스 정류장 위치 변경 요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