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 기사님들은 왜이렇게 정신을 빼고 다닙니까?
어제 저녁 7시 35분경 언양자동차학원 (정류장번호:30412)에서 차 오는거 10분 전부터 기다리다가 차량 오는 것 확인하고 일어서서 인도에서 가장 바깥쪽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누가봐도 버스 타겠단 의사표시였는데 속도를 줄이지 않고 정류장을 그냥 지나치려고 해서 제가 깜짝 놀라 손을 흔들며 차 앞쪽으로 뛰어가니 급정거하더라고요?
다른 차량들은 사람이 일단 서있으면 정류장근처에서는 속도를 줄여 운행하던데 이 차는 대체 뭡니까? 목숨걸고 타야 하는 차인가요?
저도 운전하는 사람이라 정차 하려고 하는지, 지나치려는지 분간 가능하니 정차하려고 했는데 오해였다는 답변은 사절합니다.
자주있는 노선도 아니고 한대 놓치면 한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데 장난하나요?

노선번호 357번, 차량번호 1731번 입니다. 이 기사님 징계든 교육이든 똑바로 좀 시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