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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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서
조회Hit 614회 작성일Date 25-06-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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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에서 762로 바뀐 후 하나도 개선된 점이 없고 울산 버스를 이용하는 내내 불만만 쌓여갔습니다 배차간격을 줄이고 환승을 늘린다는 정책인데 배차간격은 20분에서 30분으로 늘기만 했고 환승은 환승 버스끼리 배차간격이 맞아야 가능하지 않습니까? 변수가 너무 많습니다 712일 때 매곡에일린의 뜰에서 태화강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까지 40-50분 정도만 소요됐습니다 빠르면 30-40분대였고요 마지막 조정 전까지만 해도 유일한 직통 버스여서 이용했는데요, 마지막 조정 후 태화강역에서 태화강 광장이라뇨 심지어 차로 20분이면 갈 시간인데 762번 버스로 순수 버스 시간만 62분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시간이랑 차 이용 시간이 3배 넘게 차이나는 건 대중교통 지양에 택시 승차를 지향하는 거 아닌가요? 마지막 노선 조정이라고 했지만 762는 노선낭비가 너무 심합니다 762 노선을 더 효율적으로 개편하든, 북구-남구의 효율적인 버스 배치를 하든 조치가 심히 필요해보입니다 울산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너무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