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목) 17:36-17:37 동강병원에서 태화동방면으로 지나갔던 213번 차량번호2263 버스기사님

신호등 앞 버스정류장이라 213번 버스가 버스정류장에서 신호대기중이었습니다 정지신호로 바뀐지 얼마 안 된 상태였어요

그래서 버스 가까이 문 앞에 서서 기다리니까 앞만 보시고 문을 안보셨어요 제가 감기때문에 큰 목소리가 안나와서 두드리면 기분나쁘실까봐 버스창문을 손톱으로 살짝 톡톡 쳤습니다

그랬더니 얼른 출발하고 싶으셨던건지 반대편 차선 직좌로 신호 바뀌었을때  앞에 차들이 움직이니까 일부로 고개 들어서 신호 확인하시고 앞만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가볍게 똑똑 두드렸더니 들으시고도 한참있다가 고개 돌려서 저를 보셨어요

근데 바로 문 안열어주시고 또 몇초간 뜸들이시다가 열어주셨습니다
(이 과정까지 30초-1분정도였는데 그 긴 시간동안 계속 문 안열어 주셨었어요)

저한테 왜 그렇게 서있냐고 여쭤보시더라구요

저는 이 버스기사님의 태도에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저는 젊어서 이렇게 불편에 대해 쓸수라도 있지만 버스를 많이 이용하시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이렇게 대하실 걸 생각하니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글 남깁니다


혹시 한번 승객 탑승 한 뒤로는 버스정류장에서 신호대기 정차중이더라도  승객이 문열어달라고 해도 문 안열어주고 출발해도 된다는 규칙이 있나요?


Cctv확인 해보셨으면 좋겠고 만약에 제가 오해한거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