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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5004번 버스기사에게 폭언을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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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반민주
    조회Hit 339회   작성일Date 23-09-30 02:20

    본문

    9월 29일 오후8시, 울산역에서 남창고등학교(종점)으로가는 5004번 버스를 탔습니다. 당시 종점에서 내리는 사람은 저밖에 없었고 종점쪽에 도착하자 여기가 어디지 싶어 잠깐 창문을 살펴봤고 기사님께서 종점이라고 내리라하셔서 짐을챙겨 맨끝자리쪽에서 내리러갔습니다 도중 급하게 짐을챙겼기에 혹여나 지갑.휴대폰등을 놓고갔을까봐 매우잠시 주머니를 뒤적였는데 갑자기 기사님께서 버스문을 닫으시고 급발진을 하셨습니다. 저는 당황하여 저 여기가 종점 아닌가요? 지금 어디로 가시는건가요? 남창고등학교 가시는거 맞죠? 하며 계속여쭤봤고 순간 둘밖에없고 문이닫힌상황이였기에 엄청난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원래 내리는데 가는거라면서 정확한 대답없이 계속 가셨고 그 과정에서 저는 계속 공포심을 느껴야했습니다. 기사님께서는등 그렇게 출발하시면 어떻게하냐는 제 물음에 관광버스도 아니고 그렇게 늦게 나오면안된다는 등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셨고 그에 제가 정말 잠깐 두고온것이 없는지 확인한것뿐이다 라고말하자 말대꾸하지 마세요 라고 계속말하셨습니다 3차례정도 반복하여 언성을높혀 말하셨습니다 당혹스럽고 당황하고 너무 짜증나고 어이없고 공포스러운마음에 내리면서  제가 작게 욕을 중얼거리긴했으나 그뒤, 기사님께서 " 말대꾸 하지 말라고 ㅆㅂ년아!!! " 라고 크게 소리치면서 가셨습니다. 저는 정말로 후에 보복이 있을까봐 너무 두려웠고 진심으로 무섭고 억울하고 화가났습니다. 1시간동안 억울하고 분이 안풀리고 내가 저렇게 심한 모욕을받아야했을까 싶어 한참을 울었습니다. 저와같은 상황을 다른 분들이 겪지 않았으면하는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부디 그 기사분에 대한 제재가 어느정도는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