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오전 11시 30분쯤 온양농협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탔는데 젊어보이는 기사분이 있었어요. 제가 청소년 등록이 안돼있는 카드를 들고와서 기사님한테 ‘청소년이요’ 라고 말하자마자 한숨을 내쉬더니 짜증섞인 말투로 ‘카드 좀 바꿔라~!!!!’하고 소리치시더라고요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일하는 입장에서 아무리 짜증나고 귀찮더라도 손님한테 그렇게 짜증을 내는게 맞나요?? 그리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걸 꼭 그렇게까지 말을 했어야했나 싶네요 .. 버스 번호는 울산71자2055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