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춘식님.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고객의견 게시판 담당자입니다.
해당 내용 서광여객에 전달한 결과, CCTV를 확인해 보니 도성가든 정류장에서 출발 직후 민원인이 맞은편에서 횡단을 시작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승무사원은 보행자 있음을 발견하였으나, 해당구간이 경사가 심한 언덕이었으며 보행자와 거리가 상당히 있다고 판단하여, 서행(5km 미만 속도) 로 통과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보행자는 횡단 시작부터 끝까지 핸드폰만 쳐다보며 걷고 있었고, 살인행위에 이르는 위험한 운전이라는 민원인의 주장은 과장된 주장으로 보입니다.
다만, 보행자가 있으면 정차를 하는 것이 도로교통법상 의무이기 때문에 해당 승무사원에게 이를 통보하고 주의를 주겠으며,
전체 승무사원들에게 보행자 보호의무교육을 실시하여 같은 민원이 재발하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울산 버스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리며, 다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울산버스운송조합 ☎223-9561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