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 도착 전에 하차 벨을 뒤늦게 눌렀다며 자꾸 구시렁 거리시더라고요 처음에는 뭐라 말하는지 안 들려서 에어팟 빼고 들어봤더니 일부러 들으라는 식으로 반말까지 하면서 왜 빨리 안 누르고 뒤늦게 누르고 난리야 꼭 저러더라니까? 이해가 안 가네 등 계속 연달아 한숨 쉬시면서 한마디를 안 쉬더라고요~ㅋㅋ
제가 도착 후에 누른 것도 아니고 그저 정말 조금 뒤늦게 눌렀을 뿐인데 반말까지 써가면서 그따위로 고객 응대하는 기사 처음 보네요~ 내리기 전까지 저한테 들으란 식으로 혼잣말 실컷 하시길래 개무시하고 내렸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본적으로 버스가 지나쳐 가는 모든 정류장에 한 번씩 서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ㅋ 제가 내리는 정류장에 사람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적습니다 
기본적으로 이 버스 같은 기사님이 운행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난폭운전도 꽤 있으시고요 속도 조절을 안 하시는 거 같아요
오래 전부터 이러는 거보니까 하나도 개선 안되는 것 같은데 이런 건 교육을 따로 다시 하시든가 하셔야 하지 않나요? 아무런 조치를 안 취하시는 것 같아서 이런 거 적어도 별 의미 없는 건지 그냥 한마디만 하시고 마시는 건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