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2번 한성교통 울산 71자 1933

6/14 토요일
오후 3시 40분쯤 태화강역 탑승했습니다. 사람들이 올라타자마자 역에서 빠져나가는 구간에서 부터 막히는 구간도 아니고 정체 구간도 아니었는데 빵빵 거리면서 위협운전 하셨습니다. 거기다 정류장 잠시 멈출 때를 제외하고는 앉아있는 사람도 몸이 쏠릴 정도로 속력 올리셔서 서있는 사람들은 더 힘들었습니다. 버스를 한두번 탄 것도 아닌데 이정도 난폭하게 운전하시는 분은 처음이라 운전자격증 확인하려고 했더니 그것도 본인 것이 아니더라구요. 이건 회사 차원에서 관리가 안되고 있는 부분같네요. 어르신들 타시고 버스카드 찾느라 잠시 서서 찾고 계시는데 채 1분도 안되는 시간을 못 참고 재촉하다 꽉 잡으세요!! 라며 큰 소리치고 고속으로 출발했습니다. 안내를 하는게 아니라 협박이라고 느껴질만큼 억양이나 말투 모두 듣기도 불편했습니다. 난폭운전도 불친절한 태도도 너무 심해서 글 남깁니다. 기사님께 전달과 해당 부분에 대한 후속처리 및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