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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편 118번 버스 기사님 언행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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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노윤영
    조회Hit 461회   작성일Date 25-11-02 16:35

    본문

    11월 2일 일산해수욕장 정류장 오후 3시 50분경 탑승
    118번 울산 71자 1861 버스 번덕마을 방변

    저와 제 동생이 함께 버스에 탑승해 동생이 대신 카드를 찍기 위해 청소년 두 명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스크를 낀 채로 말하여서 기사님이 잘 안 들리셨는지 마스크 벗고 말하라고 하셨고, 제 동생은 네? 라고, 다시 여쭤봤습니다. 그랬더니 기사님이 '마스크 벗고 말해라 벙어리같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동생이 마스크를 써서 잘 안 들리셨을 수도 있고, 마스크 벗고 다시 얘기해달라고 말씀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뒤에 벙어리 같이는 무슨 의도로 왜 붙이셨는지 의문입니다. 제 동생은 얼어붙어서 뭐라 말도 못 하고, 저는 들었지만, 그 자리에서 항의하면 불이익이라도 받을까 봐 무서워 자리에 앉았습니다.

    버스에 탑승하는 승객이 기사에게 왜 그런 말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고,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